미국 F1학생비자 꼼꼼하게 준비하기

미국 어학연수 및 유학 준비를 위해 중요한 세 가지!

바로 학생비자, 머무를 지역, 어학원 선택 이겠죠.^^

그 중에서도 F1학생비자는 미국 어학연수나 유학을 가기 위해서

반드시 통과하셔야 하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0일 미만 미국으로 여행가시는 분들은 ESTA 승인을 받으면 비자심사 없이 미국에 갈 수 있지만,

미국비자면제국이 된 이후에도 인터뷰를 보셔야만 하는 비자 심사는 여전히 까다롭습니다.

여러가지 비자인터뷰 정보를 찾아보시더라도

영사님과의 인터뷰 대면 면접은 언제나 개인별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하시죠.

꼼꼼하게 준비해서 진행해야 하는 미국학생비자,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 STEP 1. 나에게 맞는 미국 학생비자의 유형 체크하기.

미국학생비자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일반적인 비자 “F1”비자와 “M1”비자로 나누어져 지는데요.

이 두 비자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내 목적과 함께 더불어 꼼꼼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F1비자와 M1비자를 간단히 설명해 드리면...

F1 비자 : 가장 일반적인 종류의 비자이며, 허가된 학교나 인가 받은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공부하기 위해

미국 유학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F1비자가 필요합니다.

M1 비자 : 미국 교육 기관이나 직업에 관련하여 연구나 직접 실습에 참여하는 경우에 필요한 비자입니다.

위에 보시는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미국학생비자의 신청자격을 꼼꼼히 체크하여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에서 주당 18시간 이상의 학업을 원하는 분이나 초중고 사립학교 및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경우에

학생비자 신청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비자를 신청하려면 우선 미국에 있는 학교 및 해당 교육 기관으로부터 입학허가서 I-20를 받아야 합니다.

미국학생비자 인터뷰 예약 시에도 필요하니까 입학신청은 미리 하시길 권장 드려요.^^

입학심사기간과 I-20 우편발송 기간 등을 고려하셔서 여유있게 신청하시는 것 유념해 주세요.~~

■ STEP 2. 미국학생비자 제출서류 준비하기.

미국학생비자를 받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공통적인 서류 이외에도 개개인 마다 필요한 서류가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요.

필요 서류를 꼼꼼하게 알아보면서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추가서류가 더 필요할 수도 있으니 혼자서 알아보는 것 보다 전문가를 통해 상담하고 준비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국 F1학생비자의 공통 구비서류=

1. 미국 체류기간 보다 6개월 이상 유효한 본인의 여권
2. 비자 신청용 사진 (최근 6개월 이내에 찍은 흰색 배경의 5X5 cm 사진 눈/귀 노출)
3. 비자신청 수수료 납부 영수증 ($160)
4. 교육기관에서 받은 입학허가서 (I-20 원본)
5. 재정근거 서류 (은행잔고증명서 등)
6. 신청자가 학생일 때 재학,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7. 신청자 및 재정보증인이 직장인일 때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증명서
8. 유학생관리시스템등록 SEVIS FEE $200 납부 영수증

9. 온라인 미국학생비자 신청서 DS-160

■ STEP 3. 미국학생비자 인터뷰 보기

미국학생비자 신청 시, 가장 두려워하는 단계는 바로 인터뷰입니다.

처음 인터뷰 시에 거절될 경우, 인터뷰를 다시 신청 할 때, 미국학생비자 발급심사가 더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기왕이면 초기에 확실히 준비를 해서 모든 것을 한번에 끝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학생비자 전문가와 함께해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미국대사관에 최소 30분 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광화문 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넉넉하게 좀 일찍 가서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인터뷰예약서 확인 후, 대사관 안으로 입장하여, 안내에 따라, 미국학생비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며,

인터뷰 직후 바로 미국비자 결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비자가 통과되면 여권은 대사관에서 가져가고 제출했던 서류는 돌려 받게 됩니다.
4. 미국학생비자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녹색 또는 주황색 카드를 받게 됩니다.

비자 종류에 따라서 신청자가 인터뷰를 영어로 진행해야 하며,

일부를 제외한 경우에는 한글로 인터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관련 학교에서 영어 능력이 있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해야 합니다. 

■ 학생비자 신청이 어려울 것 같아요. 저 미국 못 가나요?

위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미국학생비자 말고도 비자면제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데요.

오래 있을 생각으로 가는 것 보다는 방학이나 이직 시 단기간으로 어학연수를 통해서 다녀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물론 까다로운 비자 준비를 안 해도 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수업도 주당 18시간 미만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나머지 시간에는 자기개발에 유용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0일 이하의 단기 방문 시에는 전자여행허가서 (ESTA)를 통해서 미국방문이 가능합니다.

1. 현재 가지고 있는 미국비자가 없다.
2. 전자여권을 소유하고 있다
3. 방문목적이 관광이나 출장이다.
4. 90일 이하 방문이다.

위 4가지 조건만 만족시킨다면 비자면제프로그램을 통해 어학연수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 STEP 4. 미국학생비자 기다리기

미국학생비자 인터뷰 때 가입한 주소로 비자사증 프린트된 여권이 택배로 배송됩니다.
별도 서류나 다른 여권이 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여권에 프린트 되어 나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국학생비자 철저히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셨나요?
생각보다 까다로운 서류 준비, 그리고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서류준비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정보를 수집하면서

 비자서류 준비에 곤란한 부분이 있으면 전문가와 함께 상의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